스티븐윌슨 시켜놓고 영국에 또 뭐 시킬거없나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영국에 팔길래 냉큼샀따
근데 파운드 환율 머선일이고.. 라고 써놓고보니 환율 2300원일때 여행다녀왔었네???
2020 결산 써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쓸게 없을것같은 느낌.
Молчат Дома (Molchat Doma) - Фильмы (Filmy) [Этажи(Etazhi)] 18
러시아여행한다고 키릴문자 읽는거 연습했지만 다 까묵은 나를 발견..
동유럽 대유잼 다크웨이브 짭페쉬모드 수집가 나야나 김밥에서 클리어판 판대서 대기타고 있었으나 빛삭순삭 1집만 건져따
어째 요즘 힙꾼들이 동구권 좋아함. 사실 난 요즘 흥하는 post soviet vibe보다는 정통소련너낌을 더 좋아하는편이라 인테리어 검색할때도 USSR flats / Soviet living room 이런거 겁나 검색함ㅋㅋㅋ 스탈린 초상화 걸려있을거가튼 닭장같은 아파트에 화려한 패턴 패브릭 널려있고 물건들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너무 심쿵 ㅠㅠ 요즘 검색때려보면 스칸디나비안은 이제 기본으로 깔고가고 / 30-50대 개인사업으로 돈좀 버는 애들은 미드센츄리 긁어모으고 있고 / 20-30대 자취생 타겟으로 라탄, 나왕합판가구 유행하고 / 뮤럴벽지 유행대기중이던데, 힙꾼듀라 소련에 지분 묻으면 백퍼 성공한다잉. (근거읎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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