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s 2016. 10. 22. 15:18

가끔 듣는 아이돌 3. BEAST


BEAST


멤버인식이 가능한 마지막 아이돌그룹.

그래서 비스트 괜찮지!! 라고 꽤 자주 말했는데

정작 이 글 쓰면서 보니까 듣는 노래 다섯개도 안됨.


bad girl 09


shock 10

첫 1위먹고 넘나 뿌듯했던것..

양요섭이 너무 야무지게 노래 잘해서 자주 챙겨봤다.


아름다운 밤이야 12

사실상 망한 노래인데 이상하게 가끔 듣는다.


+


귀신같은 트러블메이커




혹자는 장현승이 너무 남자같지 않아서 케미가 안산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현아 컨셉이 어리고 철없음 + 그런데 자기가 어른인줄 알고 남자 휘두르는척 인데

이게 정신은 미성숙한데 몸은 존나 패왕색기-라는 판타지에 하앜대는 병신같은 남성팬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2차적으로 트메 성공한 이유가 중고딩 힘이 컸는데, 남자애들이랑 카톡도 좀 해보고 교복도 줄여볼까? 틴트도 발라볼까?

발랑 까져보이고 싶을 나이에 남자 휘두르는 난년 이미지에 감정이입 하라고 판깔아주는거지.


하여튼 발칙한 이미지가 주력컨셉인데 그걸 제압할만큼 어른스럽고 남성적인 애가 옆에 붙으면 둘다 죽는다.

다이다이 떠도 이길거같은 면봉같은 애가 옆에 붙어있으니까 현아가 살았다고 본다.

역시 트메는 넘나도 현아만을 위한 기획이었다.


비슷한 의미로 맫씨+하니도 약간 그런 느낌.

♬/PLAYLISTs 2016. 10. 22. 14:07

가끔 듣는 아이돌 2. F(x)


F(x)


chu~♡ 09

총체적 난국 가운데 빅토리아만 살아남았다..


Mr.Boogie 10


피노키오 11


hot summer 11


아이 11

이정도로 기막힌 뽕삘은 젝스키스 연정 이후로 처음입니다.

이 노래부터 스윗튠 노래 죄다 찾아들음ㅋㅋㅋ


electric shock 12

이 노래도 열심히 들었지만..


제트별 (Jet) 12

이 노래가 F(x)의 정체성에 가장 가깝지 않나 싶다.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13

이어폰 청음하러갈때 꼭 이 노래로 한번씩 들어봄. 사운드 넘나 까리한것..!


-


이후 red light 이라는 희대의 괴랄한 노래를 내면서 나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스엠 미친놈들이 어디서 mash up 하나 줏어듣고 소녀시대 I got a boy 보다 더 근본없이 노래를 섞었는데

스엠 특유의 목청자랑 파트까지 골고루 염병인 노래..


-


4walls부터 스엠에서 마제스틱 레이블st. 자가복제 노래들을 양산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하는거 아니에요.. 스엠은 당장 일렉에 대한 미련을 버리길 바랍니다..★


사장님 없는 토요일은 업뎃의 날

♬/PLAYLISTs 2016. 10. 22. 11:30

가끔 듣는 아이돌 1. 신화


신화


최애는 김동완. 날티 안나서 좋다.



이 짤마저 품을 수 있..


제일 좋아하는 무대는 04년 MKMF 브랜뉴.


신화 - 으쌰으쌰 [해결사] 98

노래방가면 이 노래로 대동단결.


신화 - 천일유혼 [해결사] 98

이게 삼속곡이었던가

끈적끈적

넘나도 명곡

천!일!유!혼!

이거 같이 외쳐주면 모두가 친구됨.


신화 - I pray 4 u [Perfect Man] 02

묘하게 가끔 생각나서 찾아듣게함.

♬/PLAYLISTs 2016. 10. 13. 14:42

신곡신곡

아빠몰래 소팔고 내일이 없는양 흥내는 농촌총각 브루노 현무.

소판돈 다 잃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등짝 후드리챱챱 당할 스멜..

그냥 좋다. 브루노 마스가 좋아서.


can't feel my face는 듣자마자 와 씨 무조건 뜬다- 였는데

이 노래는 기대치가 생겨버린 탓인지 기대보다는 ??이었다.

그러나 귀신같이 생각나서 듣고있는게 함정.


말나온김에, 누가봐도 can't feel my face의 아류같은

I took a pill in ibiza라는 제목으로 돌아왔던 마이크포즈너.

사실 이런류는 얘가 먼저 했는데 껄껄


더이상의 스튜디오 앨범은 없다!!고 해놓고 싱글내는 로잌솝.

그저 고마울 뿐..★

14년부터 같이 작업해온 Susanne Sundfør와 함께.

어떻게 읽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수잔느 쑨풔.


타이코 새앨범 낸김에 또 와주라.

그거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월 26일..!


justice - randy


safe and sound도 쏘쏘하다 해놓고 무한반복한걸 보면

저스티스 새앨범 나오면 또 자주 듣겠다.

근데 라이브는 안갈거야 디제잉 조또 못하니까..★


glass animals - se2 ep3


얼른 앨범 사야하는데 데헿

투어도는데 한국 올일은 없겠지.. 시무룩..

1월에 싱가폴 오는데 가고싶따


-


신곡은 아니지만 루즈벨트

시재녀석 넘나 일관된 취향인것..!

♬/PLAYLISTs 2015. 6. 10. 13:58

HOTLINE MIAMI2 OST

참나 앨범 전체가 이렇게 취향저격해도 되는겁니까??



Genre : synthwave / retro-futurism
Hometown : france

carpenter brut [EP2] 13


Genre : synthpop / elecro /chillout
Hometown : Massachusetts, USA

M|O|O|N [particles]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