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늘 하루도 탕진
lone star
2017. 9. 25. 04:13
방청소도 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냈고, 인터넷도 충분히 하고, 그야말로 사회속의 나와 개인으로서의 나의 역할을 모두 수행한 평범하고도 완벽한 주말이었으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하루종일 나를 따라다닌다.
잠오는데 마음이 불편해 잠들 수 없어 괜히 딴짓만 하며 지금까지 시간을 죽이고 있다. 진짜 Literally killing my time이네.